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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지

[23.09.29] 투자금 굴리기

by 비모(bmo) 2023.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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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찮은 기회로 투자금 대략 500정도 받아 관리하게 되었다. 큰돈이라면 큰돈이고 작은돈이라면 작은돈이지만 현재 내겐 작은 돈도 너무나 소중한 입장이기 때문에 잘굴려서 생활비에 보탬이 되게 하려한다. 거기에 일단은 빌린 돈이기 때문에 최대한 보수적으로 접근하여 관리하려는데 요새 마땅한 투자처가 없어보인다...

 

 

나스닥 투자


우선 나스닥 투자는 현재 들어가기 다소 위험성이 있어보여 제외했다. 현재 고금리기조가 끝날 기미는 보이지 않고 그렇다고 상승장도 아니며, 경기침체에 대한 위험성은 아직 존재한다. 

물론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연말에 현재보다 상승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으며 내년 대선해를 맞이하여 정부에서 보조금이나 지원정책으로 돈을 풀어 현재보다 상승할 것 같으나, 이는 개인돈으로 투자해야지 빌린 돈으로 진행하기엔 다소 리스크가 있어보여 조금 더 기다리기로 했다.

 

 

채권 투자


 

현재 채권 금리가 역대급이다. 증권사를 통해 미국채 30년물을 보면 현재 금리가 세전 7%까지 올라간걸 볼 수 있다. 장기적으로보면 너무나도 매력적인 자리이지만, 위와 마찬가지로 금리가 더 상승할 여력이 있으며, 요새 채권시장 변동성이 커 조금 더 지켜보기로 한다. + 환율이 너무 높다. 국내 상장된 채권 ETF를 사는 방법도 있지만 채권 ETF는 배당금이 너무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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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


배당주로 JEPI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데, 조금 더 떨어지면 주울 계획이다. 지금은 들어가기에 꽤나 리스크있어보인다. + 환율이 너무 높아 환손실때문이라도 지금 들어가지 못하겠다 ㅜ

 

 

CMA 계좌


현재 삼성증권 CMA 기준으로 3%대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마땅한 투자처가 없기에 일단은 대부분은 CMA 계좌에 넣어놓기로 결정했다.

5,000,000 X 3% / 12 = 12,500

달에 12,500원의 수익을 확정으로 얻을 수 있다.

추석 연휴때 CMA 계좌에 이체했는데, 연휴때는 RP 매매를 안해 현재 이자가 붙지 않고 있다. 연휴 전에 입금해놓을걸,,, 이자 손실 너무 아깝다,,

 

 

달러 인버스


저번주에 달러 환율이 무려 1350원을 넘어갔었다. 이제보니 일시적으로 거의 1360원까지 찍었었네,, 달러 인버스에 분할로 들어가기로 했다. 

작년부터 환율을 지켜본 결과 물론 환예측은 매우 어려운 영역이나 여태 어느 기점을 넘으면 나라에서 조정을 들어가 반강제로 환율을 낮추는 현상을 계속 봐왔었다.

 

 

하여 분할로 들어갈 예정이며 현재 약 10% 비중으로 먼저 들어갔다. 더사고싶지만 연휴로 인해 국내장이 닫힌 상태라 아쉽다. 상황에 따라 변하겠지만 대략 2% 수익권이 되면 매도할 계획.

 

 

잡담


  • 매력적인 투자처가 몇개 보이는데 항상 환율에 막히고 있다.
  • 언제나 넉넉한 달러를 들고있어야겠다고 느낀다.
  • 현금비중이 현재 너무 없다. 대략 20%정도는 놔둬야한다고 생각하는데, 현재 약 6% 정도. 현재 나스닥 분할로 들어가고 싶지만 한동안 현금비중을 늘려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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