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세대수

신분당라인의 수지는 대부분 400대 세대수를 보이고 있다. 단, 역 아래쪽은 대단지도 몇개 보이는데 보통 큰평수의 아파트단지들이 대단지가 많다.

죽전쪽도 비슷하게 4~500대의 세대가 주를 이루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수지 전세가율

전세가율이 50~70%정도로 분포되어있다. 몇달 전만해도 60% 중반이나 그 후는 보기 힘들었는데 많이 올라왔다. 몇개의 아파트들을 살펴보니 매매가가 떨어졌다기 보단 전세가 조금씩 올라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수지구청역세권 중 가장 평단가 높은 대장아파트.

역세권에 학원가까지 있으며, 초중고 모두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아래 수지현대성우8단지 아파트와 바로 옆인데도 가격 차이가 나는 이유 중 하나가, 성우8단지 아파트는 신월초등학고까지 저 탄천을 건너가야하는데 이게 빙 돌아서 가야해서 선호도가 떨어진다고 한다.

전고점 8억 초반까지 갔으며 전저점은 올해 6월 4억 8천까지 찍었었다...(아,, 너무 아깝다....) 현재는 7억3천까지 많이 회복된 상태.

가격은 비싸지 않지만, 호갱노노 기준 신봉동 월간방문자 1위 아파트. 즉, 관심이 높은 아파트.

역과는 거리가 좀 있지만, 딱봐도 주변에 학교들로 둘러쌓여있어 아이키우기 참 좋은 곳 같다.

옆에 홍천중,성복중이 수지에서 가장 학군이 좋은 중학교이며, 위쪽으로는 신봉동 학원가가 있다.

성복역과 바로 붙어있는 역세권 신축 대단지. 좋은건 다 갖고 있다. 2천넘는 세대에 신축(5년차)에 역세권까지. 안비쌀 수가 없는 아파트. 그 위쪽에 7년차 e편한세상도 비슷하지만 이 롯데캐슬이 없는 2년동안 대장아파트였을텐데 2년만에 자리를 넘겨줘서 아쉽겠다.

전고점 15억(ㄷㄷㄷ)까지 찍었다가. 8억 5천까지 빠졌었다.현재는 거의 회복해 12억에 거래되고 있는 상황.

죽전에서 평단가기준 가격이 제일 높은 아파트. 세대수는 700세대에 18년차. 카페거리와 맞닿아있고 아래로는 삼성생명과 붙어있다. 그러나 바로 옆 아이파크 대단지가 있는데 왜 평단가 기준으로는 이 아파트가 더 비싼지 모르겠다.

개인적으로는 옆 아이파크가 더 좋아보인다. 관심도도 높기도 하고.

아무튼 11억 초반까지 갔었고, 잘 떨어지지 않았다.(중간 떨어진 점은 직거래)

용인에 플랫폼시티를 계획하며 대규모 일자리가 들어설 것으로 예상. 그 중심에는 GTX-A가 신설 예정. 위치는 기흥구쪽이지만 풍덕천동이 인접해있고, 수인분당선으로 해당 지역과 인접해있는 죽전쪽에도 영향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서 29년 하반기에 준공 예정이라니, 계획대로 되는게 없으니 사실 준공까지 얼마나 걸릴 수 있을지 모르고, 안에 인프라가 모두 꽉 차고 그 영향이 주변까지 퍼지기까지 기다리려면 10년은 더 바라봐야할 지도 모르겠다.

다만, 어디까지나 "호재"의 영역이니 다음 상승장에 이 호재를 힘입어 더 올라갈 가능성은 있을 것 같다.